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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비 절약 알뜰팁,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로 2%+ 캐시백 받기

캐나다에서도 각종 원자재값 상승으로 장바구니는 가벼워져 가는 것 같은데, 장바구니 물가는 무섭게 치솟고 있으니 지출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수입 구조는 비교적 단순한데 지출 구조는 참 다양하고 변화무쌍하죠. 그래서 되도록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서 결제수단을 일원화해서 지출 내역이라도 단순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신용카드 혜택도 무시할 수 없고 말이죠. 연회비 없는 캐나다 신용카드 알뜰 활용법으로 캐나다에서 나름 매월 생활비의 2%+를 캐시백 형태로 아끼고 있어요. 그 팁들을 공유할까 합니다. 매월 지출하는 고정비 분석과 신용카드 조사부터 일단, 고정비 위주로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혜택이 큰 신용카드들을 찾아서 발급받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가족 카드도 추가 발급이 가능한지도..

캐나다 유학생은 이제 시간제한 없이 학교 밖에서 일을 할 수 있어요. (한시적으로 22년 11월 15일부터 23년 12월 31일까지만 적용)

지금까지 캐나다 내 오프캠퍼스 워크 퍼밋 (Off-campus Work Permit) 조항이 들어간 학생비자 소지자라면 캠퍼스 밖에서 방학이나 연말연시 연휴 등을 제외하면 주당 최대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었는데요. 유학생들은 파트타임 근무만 가능했던 셈인데요. 캐나다 내에서 코로나 기간 떠났던 노동력들의 복귀가 늦어지고,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내려진 일시적인 조치로 이런 시간제한이 11월 15일부터 사라지게 됩니다. 한시적인 규제 해제로 23년 12월 31일까지만 해당이 됩니다. 이런 조치로 유학생들에게 캐나다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내에서도 노동력 부족을 호소하는 서비스 업계에서 50만 명에 이르는 유학생들이 노동시장에 일부 유입된다면 잠시나마 ..

캐나다 밴쿠버 빅토리아 카셰어링 이보 (EVO) 사용에 유용한 팁들

캐나다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대표적 카셰어링 서비스인 이보 (EVO)를 서비스 개시한 시점부터 이용해왔던 사용자로서 몇 가지 활용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위치에 프리우스랑 프리우스 C랑 있다면 프리우스를 타자 이보 차량들은 소수의 기아 니로 전기차를 제외하면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 C 모델과 프리우스 모델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모델명으로 어려우시면, 해치백이 프리우스 C랑 세단형인 프리우스라고 새겨두시면 됩니다. 세단형의 프리우스 차량들이 보다 나중에 도입된 모델이기에 기왕이면 세단형의 프리우스 차량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주행 보조 장치들도 더 갖추어져 있고 편의장치도 업그레이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우스 C 차량들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이 가능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캐나다 인터넷은행 탠저린 (Tangerine) 특별 예금금리 제공 이벤트 (세이빙스 계좌 내 12월 31일까지 신규 예치한 예금에 한해 4.3% 우대금리 적용)

탠저린 앱을 열어보니 이벤트 메시지가 와 있네요. 그래서 열어보니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세이빙스 계좌에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일반 세이빙스 계좌만이 아니라 TFSA, RSP, US Dollar 세이빙스 계좌 등에도 동일한 특별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혜택 제공을 수락한 이후 신규로 예치한 원금에 한해 연말까지 연 4.3%의 금리를 특별히 준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6일까지 유효하고요. 그전까지 혜택 제공을 수락한다는 활성화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세이빙스 계좌 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예치금은 최대 100만 달러라고 합니다. 기존 세이빙스 계좌 내 예금은 기본 금리만 받게 되는데요. 이벤트 혜택 제공을 수락하면 끝이 납니다. ..

캐나다 밴쿠버 카셰어링 이보 (EVO) 주차에 관한 모든 것

최근에 밴쿠버에서도 이보 사용이 많이 는 것 같아요.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나름 운전자들에게 편리성, 경제성 등이 작용한 것이 않을까 싶은데요. 사용하시면서 이보 차량의 주차 규정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서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날인 2022년 10월 1일, 그리고 현지 이보를 주로 사용하는 지역인 밴쿠버를 기준으로 아래에 링크된 홈페이지 설명을 참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빅토리아, 써리 지역 등은 링크된 웹페이지를 참해주세요) https://www.evo.ca/parking#vancouver Car Sharing Vancouver | Evo Car ShareShare the Freedom Evo is car share made for..

소멸예정 쓱머니로 쓱페이콘 선물을 (SSG몰에서 쓱머니로 모바일 구폰 구입이 안 될 때)

종종 프로모션처럼 들어오는 쓱 머니. 사용기간은 짧고 쉽게 소멸이 되는데, 딱히 쇼핑 계획도 없고 소멸이 얼마 남지 않아서 쓰기는 써야 할 것 같고. 딱 그럴 때가 있어요. 그래서 쓱몰에서 쏠쏠하게 모바일 쿠폰을 구매해서 지인에게 선물로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막상 선물하기를 진행해 보면 쓱몰에서 모바일 쿠폰을 쓱머니로 결제하려고 하면 대부분 안 되게끔 제한이 있어요. 그렇게 소멸되도록 둘 수 밖에 없느냐? 다른 방법이 있어요. 쓱페이(SSGPAY) 앱에서라면 프로모션으로 받은 쓱머니라도 제약 없이 쓱페이콘 구매라든가 선물하기가 가능하답니다. 쓱페이 메뉴에서 라이프 항목에 가면 쓱페이콘이 있어요. 대신 선택권이 아주 다양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은 잘 갖추어져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대한민국 2022.09.29

노백신, 노마스크! 캐나다 10월 1일부터 코로나 관련 모든 출입국 여행 규제 해제

코로나 대유행으로 캐나다 입국에 의무적으로 적용이 되었던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과 관련된 여행 관련 규제들이 10월 1일부터 해제가 됩니다. 캐나다 정부에서도 코로나 대유행의 정점은 지나갔다고 판단한 것인데, 입국에 필요했던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입국 후 의무 격리 등의 입국 요구조항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캐나다 입국이 한결 간편해지게 되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10월 1일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아래 사항들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 ArriveCAN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한 입국자 건강 정보 제출 -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 입국 전 출발지, 입국 후 도착지에서의 코로나 검사 - 자가 격리 - 입국 후 자가 건강 진단 통보 - 항공 또는 기차를 이용한 여행 전 ..

캐나다/여행 2022.09.27

캐나다 밴쿠버 카셰어링 이보 (Evo), 이보 리턴 (Evo Return)으로 써리 (Surrey) 지역 서비스 시작

밴쿠버, 노스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 및 버나비 일부와 공항 주차장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는 차량 공유업체 이보 (Evo)가 2022년 9월 14일부터 서비스 지역을 써리로 확장을 합니다. 우리에게는 한국의 쏘카나 그린카와 같은 왕복 운행을 기본으로 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이보 리턴 (Evo Return)이라는 써리에서 시작을 합니다. 써리 지역에 현재 킹조지역과 써리센트럴역 두 곳으로 설정이 된 이보 리턴 전용 주차 구역에서 픽업을 해서 같은 곳에 반납을 하는 식인데요. 쏘카나 그린카와 같은 예약제로 운영이 됩니다. 최대 30일 전 예약이 가능하고, 운행 1회에 최소 1시간에서 최장 30일까지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과금 체계는 기존 이보 요금체계와 동일합니다. 세금을 제외하고 분당 $0...

하와이안 피자의 본고장은 하와이가 아니다? 캐나다에서 발명된(?) 하와이안 피자의 유래

호불호가 갈리기로 유명한 파인애플 토핑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 하와이에 갔을 때 하와이에 왔으니 하와이 편 속 백종원이 찾았던 피자 가게를 일부러 찾아가서 일명 '백종원 피자'라는 단어로 모든 주문을 끝낼 수 있는 하와이안 피자를 일부러 먹었던 적도 있었다. 마치 하와이가 원조일 것만 같은 이름이 가지고 있는 힘은 조금은 무지한 여행자들을 끌어당기는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거디에 미디어의 영향력이 토핑처럼 더해진다면? 좀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하와이안 피자는 캐나다에서 이루어진 일종의 발명이다. 하와이안 피자는 그리스에서 캐나다로 이민한 샘 파나폴로스 (Sam Panpoulos)가 1962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채덤 (Chatham)이라는 곳에서 그가 형제들..

캐나다/여행 2022.09.20

캐나다 기준금리 0.75% 올려 3.25%,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4.4% 또는 4.5%인 GIC 상품도 등장

캐나다 시간으로 9월 7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 인상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인 14년 만에 거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올초만 하더라도 0.25%였던 기준금리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예금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요즘처럼 주식 시장이 출렁이고 있을 때 은행 정기예금처럼 안정적으로 자금을 보관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챙기기 위해 정기예금으로 시선이 쏠리게 됩니다. EQ Bank 제가 파킹 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EQ Bank를 예로 보죠. 가장 기본적인 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2%가 된 것은 물론 정기예금 성격의 금융상품인 GIC 같으면 1년 만기에 4.5%의 금리가 제공이 됩니다. 5년 만기라면 4.7%의 금리가 적용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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