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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오려 주던 아버지” — 김강우의 스크랩 교육법에서 다시 꺼낸, 우리 집의 독서 습관

배우 김강우의 ‘신문 스크랩’ 교육법을 계기로, 아버지에게서 배운 종이 신문 독서 습관을 돌아봅니다. 억지 대신 노출, 하루 10분 스크랩 루틴, 아이·어른 모두를 위한 정독의 힘을 담은 에세이. 연휴 전날이면 아버지는 사무실에서 그날의 신문을 한 움큼 안고 오셨어요. 조간, 석간이 뒤섞인 종이 뭉치에서 잉크 냄새가 폴폴 났죠. 우리 어린 남매를 위해 설 특집 편성표가 실린 신문을 유독 소중히 챙기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저는 늘 첫 페이지를 넘겨 뒤에서부터 읽었습니다. 정치면은 어렵고 재미도 없었거니와, 문화·스포츠·생활면이 제 세상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쌓인 건 ‘독서 근육’이었습니다. 글을 오래, 또 끝까지 읽는 힘이죠. 얼마 전 TV에서 배우 김강우 씨가 아이들을 위해 종이 신문을 오려 스크..

CompTIA Security+ SY0-701 준비, 공부법 및 합격 후기 (feat. 응시료 절약팁)

“덤프 없이 정석으로 붙었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Security+ SY0-701을 준비하며 실제로 효과 본 공부 루틴, 교재, 모의고사 활용법, 그리고 응시료를 크게 줄이는 실전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검색해서 오신 분들이 바로 따라 하기 쉬운 로드맵이 되길 바랍니다 (제 시험 점수는 가장 아래에 공개하겠습니다). 첫 도전이었고, 불합격을 하더라도 불합격 후기를 쓸 생각이었는데, 비전공자로 이렇게 합격하게 되어서 많이 많이 기쁩니다. 1) 제 배경 & 응시 환경 요약배경: 비전공, 실무 경력 X. “구조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정석 학습.준비 기간: 주중 하루 3–4시간 × 6주.응시 언어/장소: 영어, 테스트 센터 현장 응시(집 근처 도보 10분).시험 관련: 실제 문항·..

빌트록스, L 마운트 연합 전격 합류! — 루믹스 S9 유저가 28mm F4.5를 기다리는 이유

빌트록스가 L 마운트 연합에 공식 합류. AF 28mm F4.5·16mm F1.8 L-마운트 버전 예고! 루믹스 S9 유저 관점에서 달라질 점과 추천 세팅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루믹스 S9을 쓰는 입장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빌트록스(Viltrox)가 2025년 9월 1일부로 L 마운트 연합(L-Mount Alliance)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이제 파나소닉·라이카·시그마를 축으로 굴러가던 L 생태계에, 가성비와 발빠른 출시로 유명한 빌트록스가 합류해 렌즈 선택지와 가격 경쟁력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에요. 무엇보다 AF 28mm F4.5와 AF 16mm F1.8의 L 마운트 버전을 가장 먼저 예고했다는 점! 2025.09.05 - [캐나다/구매 후기] - 파나소닉 루믹스 S9 (18-40mm ..

파나소닉 루믹스 S9 (18-40mm 키트) 개봉기 및 한 달 사용기 — "일상 사진과 영상을 가볍고 쉽게 담아 줄 풀프레임 카메라"

생일 선물로 루믹스 S9과 18-40mm F4.5-6.3 키트를 들였어요. 집에는 소니 풀프레임 바디들과 GM 렌즈들이 있어 비교 기준이 꽤 높은 편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도 아주 높아요. 특히 휴대성·색감(LUT)·손떨림 보정·가격 밸런스가 현재 기준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 거의 최상급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특별할 것 없던 개봉기.하지만 정말 기뻤죠. 왜 S9이었나: “뷰파인더 없는 S 시리즈의 핵심만 챙겼다” S9은 뷰파인더를 과감히 빼고 작고 예쁜 바디에 실시간 LUT(Real-Time LUT)를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Lumix Lab 앱으로 LUT를 넣거나 클립을 바로 뽑아 SNS에 공유하기 편하기도 해요. 컬러 톤을 미리 완성해 두고 찍는 느낌이라 후보정 스트레스가 크게 줄..

육아·반려 필수템? 독일 ‘벤타’ (Venta) 기화식 가습기 써보니, 벤타 기화식 가습기의 모든 것, 내돈내산 솔직 후기

독일산 ‘벤타(Venta) 에어워셔’ 는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세척·관리 편의성과 안전한 기화식(자연 증발) 가습 방식이 강점인 프리미엄 가습기예요. 회전 디스크와 물통은 식기세척기 세척이 가능하며 소모품이 거의 없어 유지비가 적고, 살균제 없이도 위생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1단은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 3단은 선풍기 정도의 팬 소음이 있고, 주변 공기를 식히는 기화 특성 때문에 겨울엔 차가운 기류가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도 에너지 소비가 전구 하나 수준이라 전기료 부담이 적고, 인증된 무인증기 방식 덕분에 영·유아·반려동물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1. 벤타 가습기는 어떤 제품일까요?1-1. 기본 구조와 특징기화식(Cold Evaporative) 방식: 팬이 물에 적신 디스크를 회전시..

SLS·인산염 걱정 끝—친환경 세제 ‘Nellie’s’ (넬리스)에 밴쿠버 주부들이 열광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왜 하필 넬리스일까요?밴쿠버 대형마트를 돌다 보면 하얀 틴 케이스에 복고풍 그림이 그려진 ‘넬리스(Nellie’s)’ 세제를 자주 만나게 돼요. 저도 “예쁘다!”는 마음에 처음 집어 들었는데, 성분을 보니 탄산나트륨·계면활성제·염화나트륨·메타규산나트륨 단 네 가지. 인산염·SLS 같은 걱정 되는 성분이 없다는 점에서 확 끌렸어요. 사용 방법 & 세척력가루 세제라서 한 스푼만 퍼 넣으면 끝이에요.찌든 때 세탁 전 미온수에 30분 정도 녹여 담가두면 훨씬 잘 빨려요.흰 옷은 별도 산소계 표백제(역시 넬리스 제품!)를 함께 넣으면 더 뽀얗게 돌아오더라고요.스테인레스 빨래통 안쪽도 잔여물이 거의 안 남고, 향료를 넣지 않아 빨래에서 꿉꿉한 합성향이 돌지 않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장점 5극저(無)향:..

“밤 12시 MRI”까지… 4개월 기다린 캐나다 의료 시스템 체험기 & 실전 가이드

가정의→전문의→MRI 의뢰. “한 달 안에 연락 갈 거예요”라는 말 뒤로 정확히 4개월이 흘렀고, 제 휴대폰에 온 첫 번째 예약 전화로 2주 후의 “00:00(자정) 검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두 블록 떨어진 병원, 텅 빈 복도, 인터폰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어둑한 대기실, 그리고 30분 남짓한 ‘쿵쾅쿵쾅’ 소음 속 검사가 끝났죠. 결과는 이틀 뒤 가정의, 1주 뒤 전문의를 통해 확인. 치료는 없었지만, 기다림의 미학(?)은 제대로 배웠습니다. 이 개인 경험을 토대로, 캐나다(특히 BC주)에서 MRI를 포함한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환자 입장에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지를 정리했습니다. 키워드: 캐나다 MRI 대기시간, BC주 의료 시스템, 캐나다 보건법, ..

세이펜, 내돈내산 써보니… 꼭 알아야 할 현실 사용기 & 똑똑한 활용 팁

세이펜 구매 후기와 장단점, 지원 출판사 확인 방법, PP매니저/펌웨어 업데이트, 오류 해결법, 아이 성향에 따른 활용 팁, 대안 사운드펜 비교까지. 실사용자가 전하는 리얼 리뷰와 똑똑한 활용법을 정리했습니다. 키워드: 세이펜 후기, 세이펜 단점, 세이펜 지원 출판사, 세이펜 오류 해결, PP매니저, 세이온펜, 사운드펜 비교, 토도사운드펜 대안, 유아 영어 교육 도구 1. 왜 샀냐고요? “혹시라도 아이가 좋아하면”이라는 부모의 마음아이 책장에 세이펜 로고가 붙은 책이 하나둘 늘어나길래 ‘언젠간 사야겠지’ 싶어 질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아이는 아직 “엄마·아빠 라이브 낭독”을 더 좋아합니다. 세이펜은 “보조 수단”일 뿐이었죠. (개인차 매우 큽니다!)2. 알고 사면 덜 실망한다: 세이펜의 구..

단풍국의 고민: 캐나다 인재들은 왜 미국을 향해 떠나는가?

"연봉 때문만은 아니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친구의 이 한마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단순히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인재 유출’,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미국을 새 터전 삼고 떠나는 현상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 해요. 최근 뜨거운 이슈인 만큼 기사도 많고, 댓글마다 각자의 경험과 고민이 녹아 있더라고요. 저와 제 주변의 이야기로도 쉽게 와닿는 주제니까, 조금은 일상적으로, 또 진지하게 이야기들을 나누어봅니다. 1. ‘더 큰 판’을 찾아 남쪽으로 “더 큰 기회, 더 넓은 선택지, 그건 결국 남쪽에 있다.”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경제권, 진짜 글로벌 무대이죠. 한 미..

🌍✈️ EQ Bank 카드 100% 활용법: 해외여행·해외직구에서 수수료 없이 알뜰하게 쓰는 팁

해외 ATM 출금 수수료 0, FX 추가 수수료 없음, 0.5% 캐시백, 예치 시 이자까지! EQ Bank Card 하나로 대만·미국·온라인 달러 결제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과 실사용 후기, ATM 찾는 팁, 일일 인출 한도, 추천인 코드 혜택까지 총정리.Keywords: EQ Bank 카드, 해외 ATM 수수료 없음, 캐나다 여행 금융, 해외직구 카드 추천, FX fee free card Canada, EQ Bank referral 1. 왜 EQ Bank Card인가? (한 줄 요약으로 시작)“환전 창구 안 가고, FX 추가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 + ATM 인출 + 0.5% 캐시백 + 예치 이자까지.”신용카드 발급이 어렵거나, 여행 예산을 딱 정해두고 쓰고 싶다면 EQ Bank Card만큼 실속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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