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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의 내집 마련을 위한 첫 걸음, FHSA 계좌 개설 혜택과 방법 (총15,000달러 상당의 계좌 개설 이벤트 소식까지)

다년간 무섭게 치고 올라가더니 내려올 줄 모르는 캐나다 부동산 가격!특히 고공행진하는 캐나다 월세 때문에라도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일들 중 하나가 바로FHSA ( FIRST HOME SAVINGS ACCOUNT ) 계좌 개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왜 그런지 일단 FHSA 계좌의 혜택을 살펴보자면 말이죠. FHSA란 무엇인가요? 캐나다인들이 첫 내 집 마련을 위한 세금 우대형 저축 계좌로, 매년 납부 한도는 8,000달러 그리고 최대 납부 한도는 40,000달러입니다 (납부 한도를 채우지 못하면 남은 한도 액수는 다음 해로 넘어가지만, 매년 최대 16,000달러 납부 금액을 초과할 수는 없습니다).  FHSA는 어떻게 사용하나요?은행이나 증권사에 FHSA 계..

연 12.64% 배당수익률, 총보수율 0%의 캐나다 월배당 커버드콜 ETF, HYLD 소개 및 분석 그리고 매매방법

요즘 월배당 ETF, 커버드콜 ETF에 관심이 많으시죠? - 매월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필요가 있거나 - 복잡하고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주식 투자 대신 배당금을 재투자하면서 복리의 마법을 누리고 싶은 투자 성향이거나 하신 분들에게는 그런 월배당을 주는 고배당 ETF나 커버드콜 ETF가 적합할 수 있는데요. 2024.04.10 - [캐나다/주식매매일지] - 연 최고 배당수익률 15%에 달하는 월배당 캐나다 커버드콜 ETF (BKCL) 연 최고 배당수익률 15%에 달하는 월배당 캐나다 커버드콜 ETF (BKCL)이번 포스팅에서는 연 최고 배당수익률 15%에 달하는 월배당 캐나다 커버드콜 ETF, BKCL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 하는데요. 이 ETF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3대가 함께 떠나는 캐나다 록키 여름 가족 여행 준비, 모레인 호수 / 레이크 루이스 셔틀 버스 예약 방법 및 팁들 (영어를 몰라도 이대로만)

캐나다 록키 여행의 필수 코스죠. 모레인 레이크 (이하 모레인 호수)와 레이크 루이스 방문.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난이도와 함께 예를 들어보면, 캐나다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셔틀이나 밴프를 중심으로 운영이 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접근이 조금 수월한 편이고요 (단, 허가받은 셔틀이나 관광버스 등의 모레인 호수 출입은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로 제한됩니다). 하이킹이나 자전거로 가겠다면 출발지에 따라 그다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자전거 타고 모레인 호수 오가시는 분을 보기는 했습니다). 참고로 모레인 호수는 호수 옆 리조트에 숙박하시는 분들 또는 장애인 분들의 차량이 아니라면 일반 차량들의 진입이 사계절 내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외에서 사설 관광회사들이 운영하는 셔틀들도 있기..

캐나다/여행 2024.08.28

가장 현실적인 재택 부업, AI Trainer (AI 트레이너)가 되었다. (Outlier AI 등에서 일을 해 본 지난 1년 후기)

뭔가 새롭지만 기존의 지식과 기술 그리고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들도 조금씩 도전해보고 싶었다.  물론, 많지는 않지만, 부업에서 오는 부수입처럼 추가적인 소득도 덤으로 기대하면서 말이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고 싶지는 않았다. 현재의 내 여건이 그런 걸 허락하지 않았다.그렇게 찾고 시작하게 된 것이 재택근무가 가능한 AI Trainer (AI 트레이너)였고, 몇몇 AI 기업들 혹은 그 기업들의 일부 자회사들에서 프리랜서 AI 트레이너로 일을 하다가 최근에 한 유망한 AI 기업의 파트타임 정직원이 되기도 했다. 물론 재택 탄력 근무 조건으로.  기업 이름들을 밝힐 수는 없지만, 기본 시급이 미화로 50달러에서 시작하는 곳들도 있었고, 업무체계가 전혀 잡혀있지 않고 일감들만 틈틈 꾸준히 뿌려주..

3대가 함께 떠나는 캐나다 록키 여름 가족 여행 준비, 튜로 (Turo) 렌터카 및 숙소 예약 (신용카드 할인 정보)

자, 이제 항공권을 구입했으니 숙소와 렌터카를 예약할 차례입니다. 일정은 총 3박 4일, 밴프에서 1박, 재스퍼에서 1박, 그리고 카나나스키스에서 1박을 합니다.  렌터카는 캘거리 공항에서 픽업하고 반납을 하며, 성인 5, 2살 아이 1 이렇게 여섯이 함께 탈 수 있는 차량과 함께 묵을 수 있는 숙소들로 찾습니다.  숙소는 이미 1월에 예약을 해도 괜찮은 곳들은 이미 방이 없습니다. 그러니 늘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팁이라면, 너무 일찍 서둘러 예약한다고 하더라도 환불 조건을 확인하고 체크인 2,3 전까지라도 무료 취소 및 전액 환불이 가능하게 예약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7월 여행 전까지 중간중간 틈틈 다시 검색을 하다 보면 분명 더 좋은 숙소들이 괜찮은 가격에 다시 나오..

캐나다/여행 2024.07.18

캐나다에서 미국 갈 때 로밍을 한다고요? 캐나다 알뜰폰 퍼블릭모바일 (Public Mobile)의 캐나다-미국 요금제면 됩니다.

이전에도 종종 퍼블릭모바일 관련 포스팅들을 올렸듯이 오랜 기간 퍼블릭모바일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폰 요금제를 바꾼 이야기를 알려드리려고요.   제가 선택한 요금제는 월 34달러에 캐나다, 미국 5G 데이터 50GB 그리고 통화와 문자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번호이동 등을 포함한 퍼블릭모바일 신규가입자 분들은 온라인으로 가입을 하면 이심이나 유심도 무료라고 하니 퍼블릭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 살펴보시고 꼭 신규가입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이 글 아래 있는 제 추천인 코드인 Referral Code를 사용하시면서 10달러 상당의 추가 혜택도 더 받아가시면 더 좋고요). 사실 캐나다에서 종종 미국 여행을 떠나야 했는데, 미국에서도 캐나다에서 쓰던 요금제, 번호 그대..

캐나다 운전면허증 갱신하는 방법 및 신청가능 시간 (BC주 기준 준비물 및 ICBC에서 갱신 신청시 받는 질문들)

한국 운전면허증을 캐나다에서 교환하고 캐나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지가 어느덧 2년이 가까워오면, 운전면허증 갱신하라는 우편물 안내물이 3달 전 정도에 날아옵니다. BC주 기준으로 운전면허증 만료 180일 전부터 갱신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 면허증 유효기간이 2년이었다면, 그다음부터는 5년짜리가 나오게 되는데, 직접 ICBC를 방문해서 갱신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일단 ICBC 방문 예약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https://www.icbc.com/driver-licensing/getting-licensed/Renew-your-licence-or-ID Renew your licence or IDFind out how to renew your driver's licence or BCID.www.ic..

3대가 함께 떠나는 캐나다 록키 여름 가족 여행의 프롤로그, 항공권 구입과 항공사 파산 그리고 환불까지 (캘거리공항 출도착/인&아웃)

환갑이 넘으신 어른 2분, 일반 성인 3명 그리고 만 2살 정도의 유아 1, 이렇게 3대가 떠나는 7월 말 캐나다 록키 가족 여름 여행은 2023년 말부터 준비가 시작되었어요.  캐나다 록키 주요 지역 숙소들부터 해서 각종 예약이 굉장히 일찍 차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준비하고 예약도 하려고 한 것이기도 했지요. 이미 그때도 유명 호텔과 식당들은 예약이 끝나 있기도 했었어요. 가장 먼저 밴쿠버에서 출발해서 캐나다 록키까지 오랜 시간 차로 이동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기에 밴쿠버 공항에서 캘거리 공항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캐나다 록키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항공권 구입부터 서둘렀죠. 어차피 비행시간은 1시간 내외이니 이동시간과 체력을 아껴서 캐나다 록키를 온전히 더 즐기기로 한 거였죠. 때마침 저비..

캐나다/여행 2024.06.20

훌로 (Hullo)와 모도 (Modo) 또는 이보 (EVO) 조합으로 떠난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여행 후기 (시간, 비용 절약 꿀팁들

캐나다 서퍼들의 성지와도 같은 토피노를 밴쿠버에서 가는 방법들은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밴쿠버에서 홀슈베이나 트와슨 (Tsawwassen, BC주 현지 캐나다인들도 아직도 T가 묵음이니 S가 묵음이니 발음 논쟁 중임) 페리 터미널에 가서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로 향하는 BC페리를 타고 나나이모에서 토피노로 운전을 해서 가는 경우일 텐데요. 그 외에도 상시 이용가능하지는 않지만, 하버에어로 대표되는 수상 비행기나 밴쿠버국제공항에서 작은 프로펠러 항공기를 타고 직접 토피노로 날아가는 방법도 있기도 합니다. 성수기인 여름 한정으로 밴쿠버나 빅토리아에서 출발하는 부정기 버스들이 있기도 하고 말이죠. 오늘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을 조금 벗어나 자차가 없이도 운전만 할 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

캐나다/여행 2024.06.18

캐나다 중앙은행 4년만에 기준금리 인하 단행, 경제회복의 신호탄일까?

2024년 6월 5일 (오타와 현지),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기준 금리를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하여 4.75%로 조정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처음으로 시행된 금리 인하로, 캐나다 경제전문가들은 다음 달에도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완화될 경우, 중앙은행은 추가적인 통화 완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은 금리 인하 발표 후 "기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가 있다면, 통화 정책이 더 이상 제한적일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 시장은 4.50%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35%로 반영하고 있다.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이번 금리 인하를 예측했으며, 캐나다 달러는 발표 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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