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지민작가님의 소식을 업데이트해 봅니다.
일단, 축하드려야 할 소식으로 드디어 정식으로 스튜디오를 오픈하셨다고 해요.
이름은 Monoment Photography. 2024년 1월부터 오픈하셨다는데 아직 따로 크게 홍보를 하지 않으셔서 저도 이미 오픈하신 지 여러 달이 지났다는 것도 잘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튜디오 자체도 따스하고 예뻤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맞아, 여기가 밴쿠버지!"라고 깨닫게 해주는 이국적인 풍경이라 스튜디오를 찾아주셨던 분들 중에서 어떤 분들은 밴쿠버에서 가장 뉴욕스러운 풍경을 간직한 스튜디오 같다고도 말씀해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하늘이 높고 대기가 깨끗하고 투명한 날에는 1912년에 완공된 선타워 (Sun Tower) 빌딩 옆으로 베이커 산도 함께 시야에 들어오고, 또 그 옆으로 더 멀리 있는 레이니어 산도 보인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스튜디오가 자연광이 풍부한지라 조명 촬영 이외에도 자연광으로 촬영을 많이 하려고도 하시더라고요. 특히 빛이 많은 날 낮시간대에 가족이나 연인 촬영 등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 표현이 중요한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 시라면 말이죠.
오늘은 지민작가님께서 스튜디오에서 조명 없이 실내로 들어오는 빛만으로 진행하셨던 만삭사진, 가족사진 촬영 작품들을 샘플처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전해 듣기로는 만삭 사진 겸 가족사진 촬영을 의뢰하신 분이 대만 출신 분이셨는데, 둘째를 임신하신 거라고 하셨어요.
스튜디오 나들이로 신이 나고 신기했다던 첫째 따님. 낯설만한 스튜디오 환경이 그래도 편안했나 봅니다.
남편 분과의 사진들에 이어 아빠와 첫째 아이와의 부녀 사진들도 빠지지 않고 챙기셨고요.
엄마와 첫째 그리고 뱃속의 둘째를 함께 담은 사진도 차곡차곡 담으셨네요. 둘째는 아들이라고 또 전해 들었습니다.
축하해, 아가야. 예쁜 남동생이 곧 세상에 나오겠네. :)
어느 한 가정집 거실 소파에서 단란한 낮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 가족촬영 사진들까지.
참, 지민 작가님께서 나름의 팁이자 안내라고 전해주신 말씀이 있으셨는 데요. 작가님께서는 보통 이상적인 만삭 사진 촬영 시기로 임신 28주에서 32주 사이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엄마의 배가 적당히 예쁘게 나오고 또 촬영에 입을 옷들의 선택지에 조금은 폭을 더할 수 있는 시기인지라 그렇게 추천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요즘은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가족사진들 촬영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계절이 계절인지라 여름까지 야외 촬영 일정들도 제법 잡혔다고 하시고요.
백일, 돌상, 커플, 가족, 만삭,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스튜디오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시고, 또 여전히 가족, 커플들을 위한 야외 스냅 및 프리 웨딩 촬영도 가능하다고 하시니 밴쿠버에서 만의 밴쿠버다운 실내 혹은 야외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민 작가님께 문의 바라겠습니다.
아래의 모노먼트 포토그래피 인스타크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샘플들도 확인 가능하고요. 또 상품 및 예약 문의도 DM으로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https://www.instagram.com/monomentphotography?igsh=dzd1bmxqcG93MTE3
그리고 지민 작가님의 카톡 오픈채팅 링크도 아래에 공유합니다.
https://open.kakao.com/o/sznhW3Rd
모노먼트 오픈 채팅입니다 :)
#밴쿠버스냅 #벤쿠버스냅 #밴쿠버사진 #밴쿠버스냅사진 #웨딩화보 #밴쿠버가족사진 #프로필사진 #개인화보 #모노먼트
open.kakao.com
다시 한번 스튜디오 오픈을 축하드리며, 다음에 또 지민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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