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개스타운 (Gastown),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스냅, 화보 사진

지난 시간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에서 활동하시고 계시는 지민 작가님께서 5,6월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겨울을 끝자락, 봄의 초입에 도착한 지금의 밴쿠버는 이제 가장 아름다운 계절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고, 그에 맞추어 작가님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시기를 앞두신지라 여러분들께 이번에 선보여드릴 작품들이 밴쿠버만의 싱그러운 매력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여겨지네요.  

 

보통 개스타운이나 스탠리파크에서의 촬영 의뢰를 많이 받으시는 편이라고 하세요. 아무래도 밴쿠버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곳들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두 곳을 중심으로 촬영한 작품 사진들을 가지고 왔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작가님을 응원하고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아무런 대가나 혜택을 받지 않고 마음으로 올리는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시간과 시선이 머무는 개스타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과 함께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에요. 특히 크루즈선들이 들어온 날이면 어김없이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고요.

 

낮에는 로컬 커피나 기념품 혹은 잡화, 인테리어 소품 쇼핑 등에 특화된 곳이라면, 밤에는 이색적 분위기의 퓨전 식당들과  트렌디한 바들이 영업을 하는 곳이기도 해요.

 

 

물론 낮이든 밤이든 실내외에서 스냅이나 화보 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해요. 붉은 벽돌을 사용해 완공한 건물 외벽과 회색 돌을 사용해 바닥을 다진 사이사이 길들을 누비며 촬영을 하다 보면 이곳이 밴쿠버 정착의 역사가 시작된 곳임을 문득 알 수 있게 해주기도 하죠. 

 

 

그리고 밴쿠버에서도 실내 촬영을 위한 패션, 사진 스튜디오들이 많이 위치한 곳이기도 해서 지역 사진가들이라면 날씨와 시간대 그리고 연출하고자 하는 콘셉트 등에 따라 다양한 촬영이 용이한 곳이기도 해서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아요.  

 

 

도심과 자연이 한 곳에 어우러지는 스탠리 파크

 

신록이 드리운 아름드리나무들 앞으로 푸르고 너른 잔디밭 펼쳐져 있고 그 너머로 다운타운이 파노라마처럼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익히 알려진 곳이죠? 

 

밴쿠버를 찾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찾으시는 곳이기도 하죠. 화창한 날씨라면 산책이나 조깅을 무리 없는 선에서 해도 좋고, 자전거를 타거나 자동차 드라이브로 중간중간 쉬어가며 공원 한 바퀴를 돌아도 되는 그런 사계절 내내 훌륭한 여행 코스가 되어주니까요.

 

 

도심에서 멀지는 않지만 대신 초록초록한 배경으로 싱그러운 계절감을 담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장소도 없을 거예요. 촬영 앞뒤 다음 일정이 있다면 이동에도 편리한 편이고 말이죠. 

 

 

 

특히 쨍한 하늘도 좋지만, 구름이 걸려 있는 날이면 더욱 로맨틱하거나 영화 같은 느낌의 촬영도 가능한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다양한 관계의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인 만큼 꼭 이번 작품 사진들과 같은 웨딩 스냅이 아니더라도 친구, 가족사진 촬영에도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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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밴쿠버에서의 프로필, 화보, 가족사진 촬영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나 문의할 점들이 있으시다면 아래에 링크된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지민 작가님께 문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또 지민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들로 다시 찾아뵐게요. 

 

https://open.kakao.com/o/sznhW3Rd

에필로그스냅 오픈 채팅입니다 :)

 

지민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2023.02.24 - [사진작가 지민 in 밴쿠버] - 밴쿠버 스냅, 화보 사진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밴쿠버 스냅, 화보 사진 작가님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