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설 20일 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첫 도전만에 애드고시 통과

7월 18일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및 첫 포스팅

7월 21일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

8월 8일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구글 애드센스 통과되었다고 축하 이메일이 왔네요. 나름 '애드고시'라고 익히 들어서 여러 번 안 될 것을 생각하고 기대를 안 했는데, 첫 시도만에 승인이 나서 얼떨떨합니다. 그것도 블로그 개설하고 바로 신청을 해서 블로그가 아직 많이 미비했을 텐데 말이죠. 

 

타임라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포스팅을 했고요. 3일 정도 지나서 일단 해보자는 심정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매도 먼저 맞아보자는 식으로 안 되면 또다시 신청하면 되니까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매일도 자주도 아니지만, 틈틈 글을 적어 올리면서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시작부터 이 블로그를 구독하는 이도 없고 저 역시도 아직 구독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가 없는 것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초심과 같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랄까요? 

 

티스토리 블로그로 좋은 분들과 교류를 하면 좋겠지만,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일상이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정도의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목적이 컸어요. 그래서 되도록 그런 글들을 차곡차곡 2주 정도 쌓아간 것 같네요. 뛰어난 글솜씨나 화려한 사진들이 들어간 글들도 아니었고 말이죠. 

 

종종 방문 통계나 유입 경로를 살펴보아도 하루에 3,4명이 검색을 통해 찾아오실 때도 있고 20여 명 내외의 방문이 최대였던 것 같아서 더더욱 애드센스 통과에 대한 기대조차 꿈도 꾸지 못할 것만 같았죠.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아직 수익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애드센스 설정도 살펴보고 최적화도 공부해서 적용해 보고 그래야겠네요.  

 

저와 같이 짧은 이력을 가지고 정보성 글들을 대체로 담은 티스토리 블로그도 첫 도전에 애드센스 승인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자 이렇게 저도 '애드고시 통과' 후기를 남겨봅니다. 오늘도 부족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