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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캐나다 내 오프캠퍼스 워크 퍼밋 (Off-campus Work Permit) 조항이 들어간 학생비자 소지자라면 캠퍼스 밖에서 방학이나 연말연시 연휴 등을 제외하면 주당 최대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었는데요. 유학생들은 파트타임 근무만 가능했던 셈인데요.
캐나다 내에서 코로나 기간 떠났던 노동력들의 복귀가 늦어지고,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내려진 일시적인 조치로 이런 시간제한이 11월 15일부터 사라지게 됩니다. 한시적인 규제 해제로 23년 12월 31일까지만 해당이 됩니다.
이런 조치로 유학생들에게 캐나다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내에서도 노동력 부족을 호소하는 서비스 업계에서 50만 명에 이르는 유학생들이 노동시장에 일부 유입된다면 잠시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학생 비자 자동 연장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면서 일부 학생 비자 연장 신청자들은 보다 빠르게 연장된 비자 수령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도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발표 페이지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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