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 [캐나다] - 퀘스트레이드 (Questrade)에 가입 및 계좌 개설을 해보았습니다.
2022.07.30 - [캐나다] - 웰스심플 (Wealthsimple)에 가입 및 계좌개설을 해보았습니다.
이전 포스팅들에서 웰스심플과 퀘스트레이드를 각각 소개하고 가입 방법과 매매 방법을 안내해드렸다면, 오늘은 이 두 금융 투자 서비스를 마지막으로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2년 7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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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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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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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가능한 계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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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SA, RRSP, personal (non-regi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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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SA, RRSP, RESP, LIRA, RIF, LIF, personal (non-registered), 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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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시 필요한 최소 예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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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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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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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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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일부 기능 및 서비스 제한), 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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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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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거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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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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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0 매도 $4.95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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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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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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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4.95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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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투자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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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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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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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거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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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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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00 달러부터 매수 가능; 만기 전 매도 시 수수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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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광물 거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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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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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당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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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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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당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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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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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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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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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퀘스트레이드 웹사이트에서는 1.45%로 고지함; TFSA, RRSP 등 등록계좌에서는 미화 보유도 가능해 환전이 의무적으로 일어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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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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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지연 시세 (매달 구독료를 내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실시간 시세 정보 가능; 새로고침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 가능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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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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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체 가능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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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금에 따라 다름) $1500부터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 시 $5,00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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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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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총평
캐나다에서는 두 앱을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연간 납입한도만 잘 지키면, 금융사나 개설 계좌수에 상관없이 복수로 비과세 계좌인 TFSA (Tax-Free Savings Account)를 개설해서 자산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모으거나 투자를 하는 목적에 따라 다른 여기저기 복수의 비과세 계좌들 개설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 자금 계좌, 자녀교육비 계좌, 여행비 계좌 등등의 투자 목적에 맞게 비과세 계좌를 복수로 웰스심플과 퀘스트레이드에 개설을 하기도 합니다. 또는 캐나다 주식 거래에는 웰스심플을 미국 주식 거래라면 퀘스트레이드를 주로 이런 식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흔한 편입니다.
보다 간편하게 한 앱을 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웰스심플은,
-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주식과 ETF만 거래를 한다.
- 주식과 ETF 매매 수수료가 없었으면 한다.
- 15분 지연 시세 정보라든가 새로고침으로 시세를 확인해도 괜찮다.
- 미국 주식, ETF 거래 시 자동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 정도는 개의치 않는다.
- 매월 적립식으로 고액의 주식에 소수점 투자를 할 생각이다.
- 암호화폐 거래도 한다.
- 인터페이스가 쉽고 직관적이었으면 한다.
와 같은 경우라면 웰스심플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레이드의 경우,
-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상장회사들을 빠짐없이 살필 수 있고, 거래 불가능한 종목들이 없어야 한다.
-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미화 계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거나 별도로 환전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한 계좌에 캐나다 달러와 함께 미화도 동시에 보유할 수 있었으면 하고, 미국 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다.
- 거래 수수료가 시중은행들보다 저렴했으면 한다.
- 주식, ETF 이외에 다양한 현물, 선물, 옵션 행사 등이 가능했으면 한다.
- 전문투자자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이 있었으면 한다.
- 실시간 시세 정보는 기본이다.
와 같은 경우라면 퀘스트레이드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두 앱 모두 주식과 ETF 매매 등에 충실한 증권 투자 앱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좋은 앱 그리고 서비스들이며, 본인의 투자 성향과 투자 목적에 따라 비교해 보고 사용을 결정해 보셔도 좋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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